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행복한 설맞이 떡국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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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행복한 설맞이 떡국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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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어르신 설 명절 지원 위해 1000만원 후원
한국중부발전본부(주) 서울발전본부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국중부발전본부(주) 서울발전본부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본부장 임양수)는 지난 6일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욱)과 함께 제18회 2024년 행복한 설맞이 떡국잔치를 개최했다.

고유명절 설날을 맞아 진행된 '행복한 설맞이 떡국잔치'는 어르신 약 1,000명께 설날인사를 드리고 다양한 문화공연관람, 떡국 특식을 제공해 어르신이 설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한 해를 소망하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를 지원한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 임양수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2명이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새해 인사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 임양수 본부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설을 앞두고 떡국을 함께 먹고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설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랑을 앞으로도 지속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떡국잔치는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창전어린이집 아동들과 서강대학교 연계 풍물동아리 '서강풍연' 공연을 선보여 1•3세대 소통의 장이 열렸으며 전통창작음악그룹 거꾸로프로젝트의 신명나는 국악콘서트로 설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축제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에서 생활지원과 더불어 매년 떡국을 대접해주고 우리의 안위를 걱정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혼자 살다 보니 명절이 외로운데 올해는 특별한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주) 서울발전본부는 황산화물과 먼지가 배출되지 않는 청정한 LNG 연료를 사용하여 서울지역에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2006년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어르신 생활지원, 명절행사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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