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영입…아시아·유럽 진출 추진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차바이오텍이 폴 김 대표의 영입을 통해 아시아·유럽 진출을 추진한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폴 김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폴 김 신임 대표는 제노피스 등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과 임상 시험 수탁 기관 'WCCT 글로벌', 노바티스 벤처 펀드 등에서 최고경영자(CEO), 최고사업책임자(CBO), 경영 이사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 크로스보더(국가 간 거래) 헬스케어·바이오 기업 투자운용사 '메디베이트 파트너스'와 '포워드에퀴티파트너스'를 설립해 국내외 주요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업체를 발굴해왔다.
폴 김 신임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총괄하고 미국 마티카 바이오의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시설과 한국에 건설 중인 첨단 바이오 시설 'CGB(Cell Gene Biobank)'를 연계해 아시아·유럽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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