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출발' 국내 완성차, 지난달 판매량 63만대…전년 比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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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출발' 국내 완성차, 지난달 판매량 63만대…전년 比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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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국내 완성차 기업 5개 사가 지난달 판매량 63만대를 넘기면서 2024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2일 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 등 5개 사가 발표한 지난달 판매 실적에 따르면 반조립 제품(CKD)을 포함한 국내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63만3236대로 집계됐다.

5개 사의 내수 판매는 2.3% 증가한 10만2794대, 해외 판매는 4.8% 늘어난 53만442대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4만9810대, 해외 26만57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555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4608대, 해외 20만73대, 특수 2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24만4940대를 팔았다.

한국GM은 51.9% 증가한 6만1698대, KG모빌리티는 16.6% 줄어든 9172대, 르노코리아는 81.4% 급감한 1871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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