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지난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55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한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3% 증가한 55만8112대다.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50만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최근 3년간 매년 10만대 이상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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