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니, 브랜드 리뉴얼... 힙한 브랜드 이미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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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니, 브랜드 리뉴얼... 힙한 브랜드 이미지로 탈바꿈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25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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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내자인(대표 오상돈, 이하 내자인)에서 전개하는 백&액세서리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2024년 S/S시즌을 기점으로 리브랜딩을 단행, 한결 젊고 힙한 브랜드로 탈바꿈한다.

오야니는 20~30대 고객층, 일명 '젠지(Gen-Z)' 세대에 효과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브랜드 컨셉을 재정립하고, 로고, 상품, 가격 등의 변화를 주는 리뉴얼을 단행한다. 

가격대도 종전보다 낮춰 온라인 매출 성장을 도모한다. 소싱처 다변화를 통해 가죽 아이템의 경우 종전 20~30만원대에서 10만원 후반~20만원대로 선보였고, 패브릭 원단 아이템은 이보다 낮은 10만원 초~중반대로 출시해 20~30대 고객의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리브랜딩과 함께 온라인 유통채널도 다각화한다. 현재 주요 유통 채널인 백화점몰 및 CJ, GS홈쇼핑, 롯데아이몰 외 2024년에는 퀸잇, 29CM, HAGO 등 패션 플랫폼 매출을 확대하고, W컨셉 등 신규 채널 입점도 노린다. 또한 자사몰은 비주얼 중심으로 개편한다.

오야니 24SS 캠페인 화보
오야니 24SS 캠페인 화보

오야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부제는 '나 다움 지키기'로, 사회적 편견에 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나 다움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표현한 새 비주얼과, 오야니가 전하는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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