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서천 특화시장 화재사고 특별지원
상태바
한화생명, 서천 특화시장 화재사고 특별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 유예,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 제공
내달 23일까지 재해피해확인서 등 관련 서류 지참 후 신청
사진=한화생명 제공
사진=한화생명 제공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은 설 대목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피해 고객들과의 고통 분담을 위한 특별지원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받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받은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화재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았으면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홈페이지·팩스·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접수 시 재해피해확인서(지자체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3일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