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콘텐츠컨설팅펌 '콘민'을 운영하는 영상콘텐츠기업 콘텐츠민주주의(대표 김도연)가 최근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새 사옥으로 이전했다.
새 사옥에는 PD/영상작업실과 마케팅/운영팀의 섹션 오피스, 회의실과 임원실이 마련됐다. 특히 콘텐츠민주주의가 특허(제10-2424150호)를 갖고 있는 '동영상자동제작시스템'을 실전 배치한 스튜디오가 눈길을 끈다.
'동영상자동제작시스템'은 배경과 장비 등이 최적으로 사전 설정된 제작 환경에서 촬영과 편집을 동시에 구현, 투입 인력 최소화와 편집에 따른 비용 및 시간 절감을 꾀할 수 있는 구조이다. 콘민은 향후 이 시스템을 RV 차량에 이식, 스튜디오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적인 제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동식 스튜디오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도연 대표는 "새 사옥은 콘텐츠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본연의 가치와 이에 따른 가능성을 발굴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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