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크리티카: 제로'를 2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툰 스타일의 3D 액션 MORPG게임 '크리티카: 제로'는 일본을 제외한 전 국가에서 VFU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사전 예약자가 15만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크리티카: 제로'는 지난 11일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이후 VFUN에서 트래픽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벤트를 통한 보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캐릭터는 총 11개가 출시돼 다양한 인물들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하고 육성시켜 액션과 모험 가득한 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VFUN 라운지를 통해 캐릭터인 전사, 도적, 요란, 마법사를 설명하며 공식 출시 전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출시 이후에도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크리티카: 제로'는 신규 맵과 던전, PvP 등의 기능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렉 현상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적용했다"며 "스테이지에서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을 드랍하는 방식에서 보상을 획득하는 구조로 변경하고, 게임 성장 방식 개선 및 수치 세밀화를 조절하여 유저들이 더욱 즐겁게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2013년 출시 당시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크리티카'는 한국을 비롯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누적 2000만 다운로드 및 20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크리티카: 제로'는 밸로프가 '크리티카'의 지식재산권을 인수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재탄생한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