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마카오 대형 스타디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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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마카오 대형 스타디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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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마카오 공연으로 6개월 걸친 투어 'FOLLOW' 마무리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그룹 세븐틴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세븐틴은 지난 20~21일 마카오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투어 'SEVENTEEN TOUR 'FOLL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은 'SEVENTEEN TOUR 'FOLLOW''를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세븐틴은 6회의 아시아 공연(방콕, 불라칸, 마카오)에 총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티켓 파워를 증명했으며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마카오의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해 위상을 자랑했다.

세븐틴은 다인원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단체 무대부터 각각 개성있는 매력의 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 유닛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마카오 공연에서는 중국 신곡 '만남의 의미(相遇的意义, 샹위 더 이이)'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연 말미에 세븐틴은 "한국을 시작으로 마카오에서 투어가 끝났다"며 "6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마카오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캐럿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국내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3월)와 일본 팬미팅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5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7~12월) 등 총 23회 공연을 가졌다. 23회 공연에 오프라인 80만 명, 온라인(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27만 명 등 총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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