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제품 '점보윙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50만 마리를 돌파했다.
점보윙시리즈는 교촌(간장), 레드, 허니 등 시그니처 소스 맛을 점보 사이즈 윙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메뉴다.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반반점보윙 3종 등 총 6가지로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특히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반반점보윙의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촌은 점보윙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5일부터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월 25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을 통한 배달 및 포장 주문과 가맹점 전화·홀 주문 시 점보윙시리즈와 사이드 메뉴 '옥수수볼'이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오는 25일부터는 배달플랫폼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점보윙시리즈가 단기간에 누적 판매량 50만 마리를 돌파하며 브랜드의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고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점보윙시리즈+옥수수볼' 세트 메뉴 할인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에 힘쓰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의 입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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