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태양·라우브, 내달 미국서 한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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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태양·라우브, 내달 미국서 한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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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 태그미디어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가 내달 10일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2만 5천석 규모의 공연인 이번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의 헤드라이너로는 태양이 참여하며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 에스파가 출격한다.

태양은 이번 공연을 통해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솔로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오른다. 최근 왕성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양은 지난해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VIBE'(Feat.Jimin of BTS)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미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이자 멀티 플래티넘 기록자인 라우브도 K-POP 스타들과 함께 이번 무대에 선다. 그는 2017년에 선보인 'I Like Me Better'로 글로벌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 11억 스트리밍이라는 글로벌 히트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 곡으로 미국에서 6연속 '플래티넘'을, 다른 12개 국가에서도 '플래티넘'을 이뤄냈다.

마지막으로 에스파는 독보적 세계관과 매번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를 시작으로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Drama'(드라마)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EDM 기반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을 확대해 가고 있는 미국의 '원펄스그룹'이 주최하며, 미국 '네덜랜더'와 국내 콘텐츠&공연 제작사 '태그미디어'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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