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두을장학재단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두을장학재단의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신규 선발된 장학생 30명을 포함한 98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두을장학재단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부인 고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2000년 1월에 이인희 전 한솔그룹 고문이 설립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장학재단이다.
이부진 이사장은 신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들이 더 큰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두을장학재단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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