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로 철학하기
상태바
원피스로 철학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혁웅 / 김영사 / 1만6800원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무려 26년째 계속되고 있는 장수 시리즈, 기네스북 '단일 저자에 의한 최다 단행본 발행 부수' 부문을 경신한 무서운 시리즈,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를 수식하는 말은 많다. 

'원피스'는 세대를 아울러 가장 넓은 팬덤을 지닌 만화다. '원피스의 오랜 팬' 권혁웅 교수는 '원피스'의 인기비결을 철학에서 찾는다. 

원피스 지구의 구성, 수많은 캐릭터, 그들이 이합집산하는 방법, 온갖 기상천외한 상황, 전설의 보물 원피스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과정을 '인간의 앎'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본 것이다. 

'원피스'의 팬이라면, 혹은 철학적 개념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독자라면 '원피스로 철학하기'로 사유 대모험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