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빠른 회복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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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빠른 회복이 경쟁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02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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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시장의 흔들림에 버티고, 빠르게 회복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몇 년간 계속된 시장의 불확실성은 우리 업의 성공과 부진에 대한 이유를 시장에서 찾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회사가 금리 급등의 영향을 덜 받았는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잘 피해 갈 수 있었는가'가 회사의 주요 성과이자 시장에서의 지위를 결정하는 주된 요소였다"며 "이렇듯 시장의 변동은 회사의 본질적 경쟁력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흔들림에 굴하지 않고 단단히 버티는 힘, 그리고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회사의 진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것의 기본과 시작은 고객이 돼야 한다며 시장이 어려울수록 고객에게 좀 더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어려운 환경일수록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눈높이를 맞추고 내가 더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아 움직여 달라"며 "그렇게 해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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