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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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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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조감도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쌍용건설이 15일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896가구 ▲84㎡B 114가구 ▲113㎡ 330가구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깝고, GTX-A, C노선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또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계획)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에서 유일하게 약 7700평 규모 대형 근린공원이 연결되는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초교(예정, 130m 거리), 유치원(예정)이 인접했다. 홈플러스, CGV, 아주대 병원(예정) 등도 인근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월 5일 당첨자 발표 이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GTX-A노선 현장 점검에서 GTX-A는 평택까지, B는 춘천까지, C는 천안아산까지의 확장 계획을 직접 언급하고, 연내 관련된 추진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한 만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입주민들 위해 종로엠스쿨과 손잡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 제공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활용해 전용 강좌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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