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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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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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일선 직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도입하고 제주·부산경남 등 지방사업장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는 지방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감사 서비스를 이용을 장려하기위해 기획됐다. 감사실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감사실이 직접 지방사업장 찾아 대면하고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지난 10월 25일 부경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운영을 개시했다. 현장에 마련된 사전컨설팅 상담창구에서는 상담서비스는 물론 지방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업무에 대한 고충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원격지인 탓에 감사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지방사업장 직원들이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통해 주요 현안이나 업무 관련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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