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라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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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라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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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현희/사람in/1만7000원

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이 책은 저자의 따스한 온기가 오롯이 담긴 '문학안내서'다. '인간실격',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위대한 개츠비', '죄와 벌' 등 익숙한 문학고전들로 독자를 이끈다. 책이 소개하는 21권의 문학 고전들은 이름은 알지만, 막상 완독해 보지는 못했음직한 것들이다.

우리가 문학고전을 읽는 것은 고전이 우리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하는 보편적 질문에 대해 숙고하도록 하기 때문일 것이다.

책의 저자인 은현희 소설가는 삶이 힘들고 버거울 때마다 문학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었다. 또 깊은 사색에 빠졌고 이를 통해 삶을 살아냈다. 저자는 이러한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전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기를 권한다. 책을 통해 저자와 함께 문학을 파고들다 보면 따뜻한 공감과 위로는 물론 삶의 여러 질문에도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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