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25일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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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25일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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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에서 대학생, 전문가, 일반인까지 누구나 응시 가능
제27회 IPAT시험 11월 9일 18시까지 접수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지식재산분야 지식수준과 실무역량을 측정 및 검증하는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을 오는 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 연구원 등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은 지식재산분야의 민간자격증 중 유일하게 국가공인을 받았다. 취득점수에 따라 총 7개의 등급이 주어지며 1~4급의 경우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인정받는다.

국가공인 등급의 경우 고등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고 대학생은 학점은행제의 자격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사는 발명교사 인증과 연장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대학의 경우 시험·졸업논문 등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승진이나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연간 2회 실시하는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의 제27회차 응시일은 11월 25일이다. 접수마감은 11월 9일 오후 6시까지로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능력시험 시험본부' 홈페이지에서 고사장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 김운선 교육연구본부장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전문인력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만큼 IPAT이 지식재산역량을 측정하는 바로미터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활용성과 실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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