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ESG 평가 4년 연속 통합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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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ESG 평가 4년 연속 통합 A등급 달성
  • 진보현 편집위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0월 30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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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편집위원 | 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공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는 환경(E)부문 A+, 사회(S)부문 A+, 지배구조(G)부문 A를 받았다. 특히 환경부문이 지난해(B+) 대비 두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받았다.

강원랜드는 지난해부터 일회용품 감축 운동을 벌이며 객실비품 등 70개 품목을 선정해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을 통해 6만 2,264개의 폐플라스틱을 의자와 고객대여 담요로 재생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사회 부분에서는 지역 소멸 위기인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청년 창업기업 지역 유치를 위해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난 5월 1차 선발 기업인 '넥스트온'이 태백에 생산공장을 열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첫 성과를 올린데 이어, 6월에는 '조앤강'이 영월지역에 공장을 설립하며 일자리를 추가 창출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강원랜드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ESG경영활동과 관광산업으로서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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