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파생결합증권 6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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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 파생결합증권 6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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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원금부분보장형,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ELS' 6종(197~202호)을 총 6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6종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신한지주, 기아차, 삼성물산, POSCO,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원금의 90%까지 보장하는 원금부분보장형, 만기 1~3년의 원금손실조건(Konck-In) 없는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중 '동양 MYSTAR ELS 201호' 뉴스텝다운플러스(No Knock-In 상품) 상품으로써 만기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손실폭을 기존 조기상환형 상품보다 크게 줄임으로써 하방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물산과 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20.0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2년 만기 평가시점에는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100%)의 55% 이상이면 연20.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최초 기준가격보다 45% 초과하락하더라도〔원금*(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가격변동률+1)/0.55〕만큼을 만기상환금액으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가가 55% 하락하면 기존 상품은 최초 투자금액의 45%를 만기에 상환함으로써 손실률이 -55%에 달하지만, 이 상품은 81.81%만큼을 만기에 상환(손실률 -18.19%)하게 돼 손실이 그만큼 제한적이다.
 
'동양 MYSTAR ELS 199호'는 뉴하이파이브(No Knock-In 상품) 상품으로 만기 1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중공업과 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60%(4,8,12개월) 이상인 경우 연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1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면 연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동양 MYSTAR ELS 200호'는 뉴스텝다운(No Knock-In 상품) 상품으로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신한지주와 기아차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4,8개월), 80%(12,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2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2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100%)의 55% 이상이면 연27%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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