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마추미실비케어를 방문해 실내 환경 정화, 어르신을 위한 간식 전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양갱과 약과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을 복주머니에 포장해 120여개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이어 주요 생활공간과 주변 환경 청소 및 정리를 진행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손을 보태고, 손자 손녀처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기도 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7년째 이어지는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이 많은 청년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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