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샌드사운드, 더현대대구서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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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샌드사운드, 더현대대구서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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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샌드사운드가 더현대대구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2023년 가을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샌드사운드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론칭 이후 SSF샵 등 온라인과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서울 등 오프라인에 팝업 매장을 열어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에는 지방 상권에 첫 팝업 스토어를 더현대대구에 마련해 고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샌드사운드는 내달 2일까지 더현대대구 지하 2층에서 약 20.3평(67.10㎡)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컬러인 파파야 오렌지와 그린을 중심으로 밝고 팝한 감성의 공간을 구성했다. 2023년 가을 시즌 테마 '퍼시픽 드라이브 인 시어터(Pacific Drive-in Theatre)'를 반영했다. 친구들과 무비 나이트를 보내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룩북 등을 배치해 경쾌하고 즐거운 여행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샌드사운드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가을 신상품을 판매한다.

이재홍 신사업개발팀장은 "샌드사운드가 더현대대구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더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샌드사운드의 감성이 더해진 공간에서 마치 일상 속 또 다른 여행지를 찾은 듯한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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