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문자도(文字圖)를 활용한 새로운 TV CF 세 편을 선보인다.
동양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수묵화 형식의 문자도를 통해 새로의 주 소비층인 2030 세대에게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하고자 이번 CF를 기획했다. 출시 초기부터 선보인 애니메이션 형태의 광고 형식을 빌리는 등 연속성과 친밀감도 더했다.
새로운 TV CF는 과당을 포함한 적 없는 제로 슈거 소주임을 강조하는 '무(無)'편, 갓 만들어낸 듯한 산뜻하고 부드러운 새로의 맛을 표현한 '갓'편, 출시 초기부터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새로의 병 디자인을 강조한 '미(美)'편으로 구성했다.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의 음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소주 시장의 대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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