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럽 크루즈 박람회' 참가…"크루즈 유치 나서"
상태바
인천시, '유럽 크루즈 박람회' 참가…"크루즈 유치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2023 씨트레이드 유럽'참가 
크루즈 관광 최적지 알리며 월드크루즈 유치 마케팅 실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9. 6.~8일 개최된 독일 함부르크 '씨트레이드 유럽' 에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9. 6.~8일 개최된 독일 함부르크 '씨트레이드 유럽' 에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유럽 주요 크루즈 전문 비투비(B2B)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유럽'(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으로 월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씨트레이드 유럽'은 전 세계 250여 개 전시기관이 참여하고 로얄캐리비안 그룹 등 세계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업계 관계자 등 약 5천여명이 방문하는 유럽 크루즈 전문 주요 비투비(B2B) 박람회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크루즈 고객들의 요구와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월드 크루즈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으로 인천 크루즈 홍보관을 운영하고 하팍로이드, 로얄 캐리비안 그룹, 아이다(AIDA) 크루즈 등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했다.

인천항의 크루즈 인프라와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노선, 인천 시내 관광코스를 안내했으며 특히 공항과 인접한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장소로 인천이 크루즈 관광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김을수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선사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크루즈 관광 최적지 인천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크루즈를 인천에 유치,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