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건설연과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서비스 발굴·성과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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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건설연과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서비스 발굴·성과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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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SOC 전문기관간 협력으로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의 서비스 발굴 및 성과확산 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9월 5일 양 기관 간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NIA 황종성 원장, 건설연 김병석 원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9월 5일 양 기관 간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NIA 황종성 원장, 건설연 김병석 원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과 지난 9월 5일 건설연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Social Overhead Capital) 서비스 발굴과 성과확산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와 관련된 서비스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재 교류 및 성과확산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NIA와 건설연은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정책개발, 서비스 발굴 및 제도개선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인재 교류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실증 데이터 공유·활용 △ 스마트시티·지능형 SOC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 성과확산 지원 등을 위해 상시 협력한다.

NIA의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 정책 성과, 디지털 트윈 실증 사업 성과와 건설연의 스마트시티, SOC 연구개발 성과 등을 바탕으로 국민 체감형 융복합 서비스 발굴, 데이터 공유, 인재 교류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성과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국민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국가 대표 사례를 발굴·기획하는 데에 노력하기로 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는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핵심 전략 기술이다. 본 협약을 통해 기존의 스마트시티와 지능형 SOC를 집약·연계·고도화해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사회 문제 등을 과학적으로 해결 가능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하고 지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건설연 김병석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SOC 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건설연의 강점인 스마트 시티 기술과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기술을 잘 융합시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융복합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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