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2023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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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2023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후원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9월 06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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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2023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식 후원한다.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2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장소와 이유를 찾고 안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2023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안'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새로운 정책으로 공식 제안된다. 

제1회 공모전의 대상작인 '스마트볼록거울'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보호구역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은평구에 설치됐으며 앞으로도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 시범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대상작(1팀)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1팀)은 국회의원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1팀)은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2팀)은 아동안전위원장상과 상금 30만원, 그리고 특별상(15팀)은 DB손해보험 대표상과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어린이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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