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오는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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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오는 10일 개막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07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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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챔피언 놓고 상금랭킹 20위권 총출동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제1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골프단을 창단한 두산건설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KLPGA 정규대회다.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으로 메이저급에 해당한다.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올해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김민솔(A)) 전원과 박지영, 박민지를 포함한 상반기 상금랭킹 20위권이 총출동한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에 대표 브랜드 We've의 5가지 에센셜을 담아 '꼭 가고 싶은 대회(Have)', '기쁨이 있는 대회(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대회(Love)',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Save)',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이 되는 대회(Solve)'로 기획했다.

특히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를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회의 입장권 판매 금액 전액을 취약계층이나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10번 홀 We've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50만원씩, 대회 전일 포토콜에 참여한 10명의 선수들이 'We've 타깃 챌린지'를 통해 두산건설 We've 에센셜 존에 안착할 경우 1명당 100만원씩 추가로 적립된다.

이번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세계 최초로 선수가 완성하는 트로피로 만들어졌다. 건설을 의미하는 벽돌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쌓아 올리듯, 선수로서 수많은 노력의 순간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 여기에 챔피언이 선택한 에센셜이 부여된 마지막 벽돌을 트로피의 정점에 올려놓으며 대미를 장식하도록 기획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힘껏 응원해 주길 바란다"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앞으로 '더 좋은, 더 나은 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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