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시 협재리에 행복한 삶터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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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시 협재리에 행복한 삶터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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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협재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기본계획 수립 착수
협재리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예비계획도(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협재리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예비계획도(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 이하 지사)는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협재리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70억원을 투입되며 사업기간 5년간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협재리는 쉼과 삶, 일이 하나되는 행복한 협재마을 삶터라는 슬로건 아래 3농(農)·3생(生) 마을·지역공동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협동상생복지센터, 공동생활복지주택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7월 27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협재리의 지역적 특성에 기초해 적합한 기본구상 및 사업계획을 제시해 10월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기본계획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마을주민과 지자체, 전문가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방문객 유입 증가 등 효과를 목표로 세부사업을 확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관계자는 "제주시 협재리만의 지역 특성을 살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을, 제주시와 발맞추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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