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유타/14000원/빈페이지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이 책은 일본 내에 이미 시리즈 6권까지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힐링 판타지 시리즈 소설의 1권이다. 저자는 '원령 소굴 후카가와 사건 수첩 – 오사키 에도에 가다'로 데뷔해 5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작가 다카하시 유타다. 그는 고양이 식당 시리즈를 비롯해 평범한 장소를 드나드는 보통 사람들의 사연과 추억을 꺼내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따뜻한 소설을 쓰고 있다.
"그 곳에 가면,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있대" 책 속에서는 추억 밥상을 주문해 먹으면 그리운 영혼을 만날 수 있다는 신비한 고양이 식당에 각자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와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등장인물들이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독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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