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김주형이 제151회 디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대회 사상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24일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67타)를 쳤다.
이로써 김주형은 최종 7언더파(277타)로 욘 람(스페인),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전까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최고 성적은 2007년 최경주가 기록한 공동 8위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