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임새벽 기자ㅣ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제22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국가보훈부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정양옥씨 외 20명으로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상이자를 반려자로 삼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키면서 주변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은 아내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01년에 제정돼 지금까지 22년간 총 430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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