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지수가 9일 연고점을 경신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0.31포인트(1.16%) 오른 2641.1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640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해 6월 3일(2670.65) 이후 1년여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56억원과 3667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8238억원 어치 팔았다.
삼성전자(1.55%), LG에너지솔루션(3.05%), 삼성바이오로직스(2.04%)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8포인트(0.87%) 오른 883.71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61억원과 975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은 나홀로 2081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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