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가 지난 8일 과천 소재 본사에서 마사회 소속 유도단 초청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도단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을 거두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격려 차원에서 시행됐다. 특히 유도단 에이스 이하림 선수는 지난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년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60kg체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포함해 유도단 김재범 감독, 이동석 코치, 한주엽, 김재윤, 이희중, 이성호, 이승재 선수 등 마사회 유도단 전원이 참석했다.
이하림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동메달을 회장에게 전달하고 정기환 회장은 포상금과 꽃다발로 화답하며 이하림 선수의 동메달 입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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