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한국중부발전,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협력 위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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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한국중부발전,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협력 위해 MOU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09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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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부사장이 양사간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부사장이 양사간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9일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양사 협력으로 진행되는 수소생산사업의 시설계획과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주관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사업 관련 총괄 운영과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 주력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소생산사업 외에도 소형•초소형모듈원전사업과 해상풍력·태양광 등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등 친환경 및 에너지사업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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