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람, 마스터스 대회 우승…김주형·임성재 공동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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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람, 마스터스 대회 우승…김주형·임성재 공동 16위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4월 10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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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재킷을 입은 욘 람.
그린 재킷을 입은 욘 람.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욘 람(스페인)이 '명인 열전' 제87회 마스터스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람은 10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언더파(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필 미컬슨(미국)과 브룩스 켑카(미국)는 최종 합계 8언더파로 1위에 4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람은 이번 우승으로 기존 세계 3위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들은 김주형과 임성재가 2언더파(286타)로 공동 16위, 이경훈이 1언더파(287타)로 공동 23위, 김시우가 1오버파(289타)로 공동 2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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