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텍사스오픈에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3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3언더파(69타)를 기록하며,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278타)의 최종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우승은 15언더파(273타)를 기록한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차지했다.
안병훈은 샘 스티븐스(14언더파), 샘 라이더·맷 쿠처(13언더파), 패트릭 로저스(11언더파)에 이어, 체즈 리버, 리 호지스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번에 톱10에 진입하면서 페덱스컵 랭킹은 57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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