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안병훈 선수가 31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현재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5위지만 이날 악천후로 상당수 선수가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해 1라운드 순위는 추후 달라질 수 있다.

안 선수는 이날 4개의 버디, 2개의 보기와 함께 평균 비거리 334.6야드, 최장 비거리 티샷 378야드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 선수는 9번 홀까지만 소화하며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기록했고, 김성현 선수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72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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