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양장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1999년 9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집필한 유작이자, 그의 인생과 투자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최후의 역작이다. 지난 22년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가르침을 안겨준 베스트셀러기도 하다.

헝가리 출신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유럽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린다. 18살에 처음으로 증권계에 발을 들인 그는 이후 약 80년 동안 뛰어난 판단력과 명확한 소신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며 자타공인 투자계의 대부로 거듭났다.

그에게 돈이란 인생에서 건강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선물이자 보물이었다. 돈은 곧 원한다면 (거의) 무엇이든 말하거나 실천할 수 있으며, 원치 않는 것은 당당하게 거부할 수 있는 권리와 같았다.

독자들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통해 코스톨라니의 가치관과 철학, 태도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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