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저축은행 명단에 포함된 토마토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7곳이 영업정지됐다.
1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날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고 7개 부실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날 영업 정지된 저축은행 중 자산 2조원 이상 대형사는 △토마토(경기)와 △제일(서울) 등이다.
또 자산 1조~2조원대의 중대형사는 △프라임(서울)과 제일2(서울), 에이스(인천) 등 3곳이며 자산 1조원 이하의 저축은행은 △대영(서울)과 △파랑새(부산) 등 2곳이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이들 저축은행의 5000만원 이하의 예금은 전액 보호된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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