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협동 조리 로봇 시범 운영…"도입 가맹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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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협동 조리 로봇 시범 운영…"도입 가맹점 확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1월 25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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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3곳에 치킨 조리 로봇을 도입하고 시범 운영한다.

로봇을 도입한 가맹점은 다산신도시1호점(경기도 남양주시), 상일점(서울시 강동구), 한양대점(서울시 성동구) 등이다.

교촌치킨은 치킨 튀김 및 탈유 공정에 대한 협동 조리 로봇 자동화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가맹점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1년여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2달간 직영점 테스트를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협동 조리 로봇 실사용에 따른 생산성과 경제성, 가맹점 만족도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향후 도입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뉴로메카와 반죽 제조 로봇 및 소스 도포 로봇 개발에 대한 연구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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