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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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김영사/3만원

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천재 사상가'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가 양장 특별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출판시장에서도 '사피엔스'는 인문교양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올해 1월 기준 '200쇄 발행·115만부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거두고 있다. 인류 역사와 미래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사피엔스》의 통찰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특별판에는 2011년 원서 출간 이후 10년을 돌아보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류에게 건네는 제언이 특별 서문으로 수록됐다.

현재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키워드로 '인간 이해'를 강조한다.

출간 10주년 서문이지만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개인적인 소회보다는 유례없는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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