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월드컵 우승 사진·글 '좋아요' 5000만개…인스타 신기록
상태바
축구의 신 메시, 월드컵 우승 사진·글 '좋아요' 5000만개…인스타 신기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시의 월드컵 우승 자축 포스팅.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메시의 월드컵 우승 자축 포스팅.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컨슈머타임스 이찬우 기자] 아르헨티나를 세계 축구 정상에 올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소셜미디어(SNS)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19일(현지시간) NBC스포츠는 메시가 전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스트가 하룻만에 '좋아요' 5000만개 이상을 획득했다며 "스포츠 스타가 세운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격돌한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아르헨티나가 승리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장의 우승 현장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오래 꿈꿨고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 믿기질 않는다. 가족과 팬들, 우리를 믿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아르헨티나인들이 단결해 함께 싸울 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개개인을 넘어 한 팀으로 같은 꿈을 위해 싸우는 것, 이것이야말로 모든 아르헨티나인들이 바라던 바였다. 우리가 해냈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 글과 사진은 올린 지 24시간 만인 19일 오후 4시 현재 5000만개를 돌파했다.

NBC스포츠는 "지금까지 스포츠 스타가 세운 인스타그램 최고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