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생이 교실에서 여고생…' 영상 논란 "이게 요즘 애들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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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생이 교실에서 여고생…' 영상 논란 "이게 요즘 애들 놀이?"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0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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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영상 캡처

최근 인터넷상에 '남고생이 교실에서 여고생 성추행'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20초 가량의 분량인 이 영상은 교실 안에서 한 남녀학생이 마치 '성행위'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상 속 남학생은 의자에 앉아 여학생을 무릎에 앉히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기도 하고 일어선 상태에서 여학생을 안으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한다.

그러나 주변의 다른 학생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웃으며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건 웃음거리가 아니다", "요즘 애들은 저렇게 노나. 심각하다", "저걸 자랑이라고 찍은 아이나, 웃고 방관하는 아이들이 한심하다", "요즘애들은 '병원놀이', '주방놀이'가 아니라 '야동놀이'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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