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프렌들리 
상태바
유저 프렌들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리프 쿠앙 외/ 청림출판/ 1만8000원

[컨슈머타임스 김하은 기자] 구글 수석 디자이너와 달버그디자인 공동창업자인 저자들이 '사용자 친화적'(User Friendly) 디자인의 개념과 의미를 설명한 책이다.

사용자 친화적이란 말은 사용하기 쉽고, 접근성이 좋으며 다루기 쉽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자들은 사용자 친화적이란 개념을 통해 기업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현대 사회에서 사용자 친화적이지 못한 제품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이에 따라 디자이너들은 사용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제품을 디자인해야 한다.

사용자가 언제 불편함을 느끼고, 언제 제품을 신뢰하지 못하는지, 언제 이질감을 느끼는지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사람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이 사용자는 물론 사회의 모습마저 변화시키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