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쓰는 건 쉬워도 버는 건 어렵다는 말에 모두 공감할 것이다. '국민 영수증'에서 소비가 아닌 저축의 재미를 설파하며 2030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온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재테크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홧김에', '열 받아서' 혹은 '멋있으니까', '싸니까' 플렉스를 해왔다면 당장 멈추고 딱 1년간만 계획적으로 소비해보자.

쓰는 행복보다 아끼는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끼는 재미를 아는 순간 당신도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

우리는 인플레이션과 저성장의 시대에서 단시간에 고수익을 좇는 인스턴트 재테크가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더해 안전하게 자산을 키우는 재테크 기본기를 다져야 할 때다.

저자는 단순히 과소비를 혼쭐내는 데 그치지 않고 소득에 걸맞은 소비 기준을 제시하고 월급쟁이들을 위한 금융 멘토를 자처한다.

월급쟁이들을 위한 금융 멘토 김경필이 전하는 메세지로 소비습관을 고쳐 '텅장'을 '통장'으로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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