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드레스 전쟁'이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8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는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드레스가 줄을 이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를 찌르는 노출 패션이 대세여서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달아 연출했다. 가슴과 등은 기본이고, 배꼽ㆍ치골ㆍ옆구리ㆍ허벅지까지 과감하게 드러내 여배우들의 패션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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