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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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
  • 곽유미 기자 kym@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6월 29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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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김영사/ 2만5000원

 

[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빅뱅에서 의식의 출현까지 138억년 우주의 역사는 가늠도 되지 않을 만큼 거대하다.

별과 바람, 꽃과 언어까지 우주와 지구 생명은 떼놓을 수 없는 관계다. 만물의 근원은 우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근본적인 궁금증이 고개를 든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대중의 과학화'를 모토로 과학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박문호 박사는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에서 14년간 이어지는 '137억년 우주의 진화'와 '특별한 뇌과학' 강의의 핵심을 엮어 빅뱅부터 인간의 가상 세계까지 이어지는 빅히스토리를 정리했다.

우주의 시작에서부터 지구와 생명의 탄생, 광물과 생물, 인간 의식의 출현에 이르는 자연 현상의 역사를 전자, 광자, 양성자의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인간의 뇌는 언어라는 새로운 우주를 만들었다. 우리는 그 언어의 세계에서 존재하고 있다.

그 유기적인 모든 우주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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