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라젬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차세대 소재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세라젬 홈 헬스케어 제품에 접목할 수 있는 첨단 소재와 신기술 등을 개발·상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라젬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술 공동 연구 △정부과제 공동 수행 △학술 교류와 신기술 개발 △기술 이전을 통한 신기술 접목과 제품 상용화 △기술 자문과 인력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2020년부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제품 디자인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제품 소재 고도화를 위한 수탁과제를 두 차례 수행하는 등 긴밀히 협업해왔다.
안중근 세라젬 기술연구소장은 "뛰어난 연구 역량을 갖춘 한국세라믹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세라젬의 다양한 홈 헬스케어 제품에 접목할 첨단 소재와 신기술을 다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양 기관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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