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SKT는 12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SKT의 ESG 경영 방침과 동반성장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SKT는 ESG 경영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진행할 방침이다.
안정열 SKT SCM담당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만큼 SKT와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진정성 있는 상생안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행복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