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다이슨 코리아가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두 번째 데모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해 1월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데모 스토어를 오픈한 지 약 1년만이다.
다이슨 데모 스토어의 주된 목적은 소비자들이 다이슨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고 다이슨 엔지니어에게 교육 받은 '엑스퍼트'로부터 제품의 핵심 기술과 작동 방식을 전달 받도록 하는 데 있다.
다이슨 데모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은 다양한 시연과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에 적용된 기술을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 엑스퍼트들이 상주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설명과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데모 스토어만의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등 헤어 케어 제품을 구매하면 레더 케이스에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데모 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한정 컬러 제품도 구입 가능하다.
한지훈 다이슨 코리아 대표는 "국내 두 번째 데모 스토어의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다이슨의 철학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이슨은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지속 강화하여 고객 접점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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